MMCA 아이공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입니다.

아이공간의 ‘아이’는 ‘어린 아이’와 ‘나(I)’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
어린이도 어른도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만나보고 주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

의미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.

MMCA 아이공간의 첫 전시는 «마음_봄» 입니다.

우리는 하루 중 얼마나 자주 내 마음을 들여다볼까요?

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질문은 언제 해보았나요?

전시는 오유경, 조소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기를 제안합니다.

«마음_봄»은 마음을 이어 보는 ‘마음 이어봄’, 마주 보는 ‘마음 마주봄’,

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‘마음 서로봄’의 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
각 공간에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을 마련하였습니다.

MMCA 아이공간 «마음_봄» 전시를 찾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

바라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.

• 관람시간: 화-일 10:00-17:00 (매주 월요일, 1월 1일 휴관)

• 장소: 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동 2층 MMCA 아이공간

• 10인 이상의 단체는 단체 관람으로 예약해 주세요